의정부 교촌치킨 와인이랑 마셔보기.

의정부에서도 특별하게 맛있는 교촌 집이 있다?

치킨과 와인 잘 어울릴까?

오늘 맛집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아는 그 치킨집 교촌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날은 집에서 직접 배달해서 먹어본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으나 의정부 지역 교촌치킨은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 그 배달이 느린 점을 깨부순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의정부역 교촌치킨은 배달도 굉장히 빠르고 맛도 있었던 치킨집입니다.

결제는 바로 결제, 만나서 결제 가능
50~70분 소요 특별한 날 아니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매일 오전 11:00~11:30
매장에서 식사 가능 
포장도 가능

식약처에서도 인증도 한 의정부역 교촌치킨 의정부역점에 배달해 먹은 이야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참고로 저는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집에서 치킨이랑 와인을 마시려고 주문을 했는데요 과연 치킨이랑 와인 잘 어울릴까요?

교촌은 기본 간장 맛에 다리로만 나오는 스틱을 주문했습니다. 와인은 백화점에서 구매했던 솔라즈 쉬라즈 템프라니요 와인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와인은 레드 와인으로 데일리로 마시지 좋은 와인으로써 가성비도 괜찮은 와인입니다. 그래서 치킨이랑 마시려고 했습니다. 배달은 한 35분 정도 걸렸습니다. 정말 빨리 왔어요.

교촌치킨 배달의 민족

• 허니 오리지널 16,000원
• 레허반반순살 22,000원
• 교촌 허니콤보 20,000원
• 리얼 후라이드 17,500원
• 교촌 반반 콤보 20,000원
• 교촌 오리지널 16,000원
• 레드 오리지널 17,000원
• 교촌 콤보 19,000원
• 교촌 허니콤보 20,000원
• 교촌 레드 콤보 20,000원
• 교촌 윙 19,000원
• 교촌 스틱 19,000원

이 가격은 배달의 민족에서 나온 가격입니다. 대략 매장에서 드시면 1,000원 정도 저렴하게 드실 수도 있는데 지역마다 이벤트나 이런 게 다르다고 하니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스틱은 확실히 다리만 나왔습니다. 교촌치킨 특성상 큼직 큼직한 치킨은 아닙니다. 그래도 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치킨 양이라고 봅니다. 너무 큰 치킨은 맛이 좀 다르더라고요. 글을 쓰면서도 배고파지는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간장소스가 잘 버무려진 교촌치킨은 냄새부터가 다릅니다. 겉은 바삭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교촌 치킨은 정말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냄새만 맡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제가 좋아합니다. 

그리고 칭찬하는 두 번째 이유. 살이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살이 연하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한입 뜯으면 간장 맛과 함께 입에서 녹습니다. 잘 못하는 매장에서 주문하면 너무 타거나 소스가 골골로 안 묻혀서 나오는 데 있는데 여기는 골고루 잘 소스가 잘 배어있었습니다. 치킨도 굉장히 따뜻했고요. 음식이 식지 않게 배달해준 배달원 분에게도 감사 인사를! 매장에 전화 응대도 굉장히 친절하셨던 의정부역 교촌치킨. 아주 괜찮은 치킨집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솔라즈 쉬라즈 템프라니요 2019 와인과 치킨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와인은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했습니다. 당시 와인 할인 중이라 50,000원 와인을 12,000원에 구매했었습니다. 세일 행사는 놓칠 수 없는 국 룰이죠. 세일 행사 중에는 100,000만 원의 와인도 10,00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네요. 여러분들은 구매 성공을 기원합니다.

 

솔라즈 쉬라즈 와인은 무거운 와인은 아닙니다. 마셨을 때 굉장히 가벼웠고요. 당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고 톡톡 쏘는 맛도 덜 했습니다. 모든 게 그냥 무난했던 와인입니다. 그래서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했나 봐요. 바디감도 적당!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을 주고 싶습니다. 고기나 튀김 종류에 마시기 최고!

 

여러분들도 오늘은 치킨에 와인 한 잔 어떠세요? 

교촌치킨은 국민 치킨이기도 하잖아요. 그럼 다음 맛집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